| guwayoung |
| graphic designer & printmaker |
| exploring books, images, and forms — running a space called jido |
책 디자인, 판화, 인쇄 실험 등 작업에 대한 이미지와 설명이 들어갑니다.
앞쪽 텍스트와 뒤쪽 텍스트가 이미지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긴 내용도 이미지 아래로 내려가면서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습니다. 추가 설명, 세부 작업 내용 등 모든 텍스트가 이미지 주위를 감싸도록 구성됩니다.앞쪽 텍스트와 뒤쪽 텍스트가 이미지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긴 내용도 이미지 아래로 내려가면서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습니다. 추가 설명, 세부 작업 내용 등 모든 텍스트가 이미지 주위를 감싸도록 구성됩니다.앞쪽 텍스트와 뒤쪽 텍스트가 이미지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긴 내용도 이미지 아래로 내려가면서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습니다. 추가 설명, 세부 작업 내용 등 모든 텍스트가 이미지 주위를 감싸도록 구성됩니다.앞쪽 텍스트와 뒤쪽 텍스트가 이미지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긴 내용도 이미지 아래로 내려가면서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습니다. 추가 설명, 세부 작업 내용 등 모든 텍스트가 이미지 주위를 감싸도록 구성됩니다.앞쪽 텍스트와 뒤쪽 텍스트가 이미지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긴 내용도 이미지 아래로 내려가면서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습니다. 추가 설명, 세부 작업 내용 등 모든 텍스트가 이미지 주위를 감싸도록 구성됩니다.앞쪽 텍스트와 뒤쪽 텍스트가 이미지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긴 내용도 이미지 아래로 내려가면서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습니다. 추가 설명, 세부 작업 내용 등 모든 텍스트가 이미지 주위를 감싸도록 구성됩니다.
guwayoung은 이혁구와 김영주가 함께 운영하는 파주 기반의 2인 스튜디오입니다. 둘은 파주에 위치한 디자인 학교 PaTI에서 만나 작업을 공유하는 동료가 되었습니다. 이혁구는 사진을 매개로 시각적 언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대안학교 PaTI에서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의 세계를 접하면서 시야를 넓혔습니다. 철학과 논리학, 그리고 수학적 사고에 기반한 탐구를 바탕으로 개념을 시각화하고 구조화하는 데에 주력하며, 디자인을 단순한 형식이 아닌 사고의 도구로 접근합니다. 김영주는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손으로 만드는 과정을 중심에 두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책의 형태와 재료, 손의 감각을 중요하게 여기며,가까운 일상과 구체적인 감각에서 출발하는 시각적 언어를 고민합니다. 이질적인 듯 보이는 이 두 접근은 함께할 때 새로운 균형을 만들어냅니다. 구조와 개념을 설계하는 사고와 손으로 풀어내는 감각의 조합은 각자의 한계를 보완하고, 동시에 상호 자극을 줍니다. 이미지와 텍스트 사이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대상에 대한 다층적 해석을 출판이라는 형식으로 실험하며,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결로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엽니다. 우리가 만드는 결과물은 단순히 합쳐진 것이 아니라, 서로의 시선이 교차하며 생성된 공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WROKSOP
지도의 판화 워크샵입니다. 아동과 성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무,금속,고무,폼보드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이미지를 구현하고 매체를 친숙하게 접근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좀더 정규적인 수업으로 편성하려고 계획중입니다.
STAMP
지도 쿠폰 jido coupon
지도에서 사용하고 있는 음료 쿠폰을 소개합니다. 상상 그림 쿠폰은, 10개를 모으시면 드립 커피나 차를 무료로 드립니다. 쿠폰은 지도에서 보관하실 수 있으며, 모두 채우시면 포장지에 넣어 드립니다.
쿠폰의 레터링은 제도용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이 도구는 설계도나 기술 도면에 균일하고 정형화된 활자체를 쓰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자에 펜을 밀착시켜 움직이기 때문에 획이 균일하고 글자 간격이 일정합니다.
coffee
지도에서는 로스팅한 원두와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출판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교적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저희가 아침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시간대에 비해 무언가 선명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실때 아침만큼 개운한 여유를 즐기기에는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 커피 운영시간
화 - 금 8:00 - 15:00 토 12:00 - 18:00
La Dioptrique - René Descartes
당신은 맹인이 지팡이를 통해 나무, 바위, 물 및 이와 유사한 것들 사이에서 발견하는 차이점이 그에게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및 기타 모든 색깔들 사이에서 발견하는 차이점과 마찬가지로 덜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만 고려하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차이점은 이 모든 물체에서 이 지팡이의 움직임을 움직이거나 저항하는 다양한 방식과 다름없습니다. - René Descartes
Municipal Orphanage in Amsterdam, 1960 (Aldo van Eyck) From Wikipedia
Aldo Van Eyck’s Playgrounds (1947 – 1978)
Aldo van Eyck(1918–1999)은 네덜란드 출신 건축가로, 20세기 중반 모더니즘 이후의 건축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ETH Zürich)에서 건축을 공부한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 공공건축국에서 근무하며 도시 재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모더니즘의 기계적이고 비인간적인 도시 계획을 비판하고, 인간의 관계성과 장소의 의미를 회복하려는 건축 철학을 발전시켰다. Team 10의 핵심 멤버로서 ‘사이성(in-between)’과 ‘장소성(place)’ 개념을 강조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암스테르담 고아원(Orphanage, 1955–1960)과 허버터스 하우스(Hubertus House, 1973–1978) 등이 있다. 그의 작업은 인간 중심적이고 공동체적인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Aldo van Eyck이 1947년부터 1978년까지 진행한 암스테르담의 Playground 프로젝트는 전후 폐허로 남은 도시의 작은 공터들을 어린이의 놀이공간으로 전환한 실험적 도시 디자인이었다. 그는 약 700개의 놀이터를 설계하며, 대규모 공원이 아닌 주택가 사이의 빈 공간에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의 놀이 구조물을 배치했다. 콘크리트와 금속 파이프를 이용해 만든 미끄럼틀, 반원형 철제 구조물, 낮은 블록 등은 아이들이 스스로 상상하며 놀이를 창조할 수 있는 열린 구조를 형성했다. 그의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니라, 도시 속에서 공동체와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장치로 기능했으며, 이는 이후의 참여적 도시 디자인과 공공공간 개념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Aldo van Eyck (1918–1999) was a Dutch architect who played a crucial role in shaping the course of postwar architecture beyond modernism in the mid-twentieth century. Educated at the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ETH Zürich), he joined the Amsterdam Department of Public Works after World War II and took part in the city’s reconstruction projects. He criticized the mechanical and impersonal tendencies of modernist urban planning and developed a human-centered architectural philosophy that sought to restore meaning and relationships to places. As a core member of Team 10, he emphasized the concepts of “in-between” and “place,” and his notable works include the Amsterdam Orphanage (1955–1960) and the Hubertus House (1973–1978). His work is celebrated for proposing a new direction in architecture that prioritizes human experience and community interaction.
From 1947 to 1978, Aldo van Eyck’s Playground Project in Amsterdam transformed small postwar vacant lots into imaginative play spaces for children. He designed around 700 playgrounds, situating them not in large parks but in the interstices of residential neighborhoods, using simple geometric forms such as sandpits, low concrete blocks, and semicircular climbing frames made of metal pipes. These minimal structures encouraged children to invent their own ways of playing within an open, flexible environment. Van Eyck’s playgrounds were more than recreational sites—they acted as social catalysts that reconnected urban residents and fostered a sense of community. The project became a pioneering model for participatory urban design and has since influenced contemporary ideas about public space and social architecture.